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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환자 10명 서울서 추가파악…누계 1천331명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지난 30일 오전 광주 남구청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광주에선 지난 27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며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iny@yna.co.kr |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1천331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보다 10명 늘어난 것이다.
추가로 파악된 10명 중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이가 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1명, '기타'가 6명이었다.
다만 신규로 집계된 사례 10건의 확진 날짜나 7월 1일 당일에 몇 명이 확진됐는지는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서울 자치구들이 개별로 밝힌 당일 확진 사례는 8건이다.
관악구에서는 관내 119∼125번 등 7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
이 중 관악 119∼122번 등 4명은 일가족이며, 지난달 27일 확진된 관악 113번 환자(62세 남성, 신사동, 감염경로 미상)와 가족 관계로 연결돼 있다.
119∼121번은 113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122번은 지난달 30일 119번과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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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환자 10명 서울서 추가파악…누계 1천331명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전남에서 잇단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 29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pch80@yna.co.kr |
관악 123번은 지난달 20일 확진된 관악 84번 환자(70세 여성, 은천동, 감염경로 미상)의 가족이다.
또 관악구는 감염 경로가 확실치 않은 관악구 124번, 125번 환자가 발생했다고 알리면서 자세한 내용은 향후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동작구에서는 노량진2동에 사는 20대 여성(동작 54번)이 전날 순천향대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가 이날 양성으로 나왔다.
이 환자는 지난달 23일부터 기침과 두통 등 증상을 겪었으며,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와 함께 사는 동생 2명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서울시가 발표한 이날 0시 기준 집계치(서울 누계 1천321명)에는 1일 확진된 환자가 포함돼 있지 않았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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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1천331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보다 10명 늘어난 것이다.
추가로 파악된 10명 중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이가 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1명, '기타'가 6명이었다.
다만 신규로 집계된 사례 10건의 확진 날짜나 7월 1일 당일에 몇 명이 확진됐는지는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