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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장에 김소영 KAIST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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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재검토위) 신임 위원장에 김소영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사진)가 선출됐다. 재검토위는 재적 위원 10명 모두가 참석해 임시회의를 열고 김 교수를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김 교수는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심의회 위원 등을 지냈다. 재검토위는 “김 교수가 연구개발 정책,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융합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업적과 과제 수행, 강연 경험 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정정화 전 재검토위원장은 “재검토위를 구성할 때부터 대표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공론화가 진행됐다”며 재검토위를 실패로 규정하고 자진 사퇴했다.

세종=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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