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무협, 방사선 분야 유망기업에 수출 컨설팅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원자력협력재단과 공동으로 '2020년 방사선 유망 기업 수출 컨설팅' 사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두 기관이 2018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에는 지금까지 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컨설팅을 통해 네덜란드, 러시아 등지에 있는 해외 기업의 국내 및 아시아 대리점 권한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감마선 카메라와 방사선 모니터링 시스템을 만드는 아라레연구소, 방사선 검출기를 개발하는 피코팩 등 2개사가 컨설팅에 참여한다.

이정수 무역협회 무역연수실장은 "내년까지 기업과 수출 전문가 간 일대일 맞춤 컨설팅 등을 시행해 기업들이 수출에 성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무역협회
[촬영 이상학]



br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