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기술투자는 투자한 에이스바아오메드가 13마일과 항바이러스 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13마일은 다양한 국내외 마케팅 채널을 통해 월 2500만장의 마스크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3억장 이상의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에이스바이오메드는 최근 마스크 제조회사 에이치메디스 지분 100%를 180억에 인수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13마일에 독점적으로 마스크 공급을 책임지기로 했다.

추가로 에이스바이오메드와 13마일은 대규모의 미국 수출용 연예인 마스크 해외생산 및 수출을 협의 중이며 양 측은 빠른 시간내 생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항바이러스 글로벌 선두기업을 목표로 에이스바이오메드에 투자를 했고, 코로나19 초고속 진단키트 개발업체인 아람바이오시스템 지분을 39.4%를 인수했다”며 “항바이러스 마스크 사업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표준 항바이러스 마스크 업체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더스기술투자는 1986년 설립된 코스닥상장사로서 신기술을 지닌 업체투자를 주업무로 하고 있는 전문투자회사다.

[이투데이/고종민 기자(kj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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