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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하이투자證 "네이버, 웹툰 사업확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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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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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2일 네이버(035420)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으로 웹툰 사업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최근 네이버는 웹툰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계열회사 간 지분 구조를 조정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사 웹툰엔터테인먼트 아래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웹툰 사업 법인을 배치해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과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IP 비즈니스를 통해 수익을 다각화될 수 있고 창작자는 수익 및 IP 파급력이 커져 작가 발굴 및 확보에도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글로벌 웹툰 거래액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8000억원으로 예상돼 거래액 대비 매출 성장 속도가 빨라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김 연구원은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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