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중국에서 뮤오리진(전민기적1) 후속작인 전민기적2의 현지 내자 판호 획득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웹젠은 전일 대비 1100원(4.55%) 오른 2만53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중국 광전총국에 따르면 웹젠과 뮤 오리진을 개발한 중국 천마시공이 2016년 뮤 오리진의 후속작을 개발키로 계약 한 바 있으며, 1일 천마시공은 전민기적2의 중국 판호를 획득했다.

웹젠과 천마시공은 2017년 중국 최대 게임 퍼블리셔 '텐센트게임즈'와 전민기적2의 서비스 계약을 맺는 등 게임 출시 계획에 박차를 가한 바 있으며, 사드 사태 이후 허가 일정이 미뤄져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판호 획득으로 전민기적2의 서비스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투데이/고종민 기자(kj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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