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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유한킴벌리, 비말 차단용 마스크 본격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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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유한킴벌리 비말차단용 마스크 이미지./제공=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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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유한킴벌리는 6일부터 의약외품으로 승인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본격 공급한다.

유한킴벌리가 생산, 판매할 비말 차단용 마스크(KF-AD)는 가볍고 얇으면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주된 감염 경로로 알려진 비말(침방울)을 차단해 감염예방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평판형과 입체형 등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될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크리넥스와 크린가드 2가지 브랜드로 판매되며, 크리넥스는 일반 고객들에게, 크린가드는 B2B용으로 일반 산업체 등의 대량구매용으로 주로 공급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신제품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신축성이 높은 이어밴드를 적용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안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중에서 품귀현상을 빗던 비말차단용 소형 사이즈 마스크도 공급하기로 해 어린이와 저학년 초등학생들의 마스크 사용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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