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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한국GM 사장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임직원 모두 힘 합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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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사업장 방문…도장공장 신축 등 투자 진행 상황 점검

뉴스1

카허 카젬 한국지엠(GM) 사장이 1일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지엠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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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카허 카젬 한국지엠(GM) 사장이 하반기 첫날인 1일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시설 투자 현장을 점검했다. 노동조합·임직원을 만나 경영 현황도 공유했다.

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번 카젬 사장의 창원 사업장 방문은 회사 미래를 위한 투자 현장을 점검하고, 회사의 경영 현황·도전과제를 임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

카젬 사장은 이날 제너럴모터스(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을 강조했다. 회사 측은 2018년 확정한 미래 계획에 따라 약속된 투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카젬 사장은 임직원과의 미팅에서 "하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조는 물론 임직원 모두의 하나 된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인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도 당부했다. 카젬 사장은 "앞으로도 창원 사업장이 GM 내 경쟁력 있는 생산 사업장으로 인정받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확보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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