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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반도건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전타입 1순위 청약마감… 특화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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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사진 반도건설 제공


[세계비즈=박정환 기자]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반도건설이 올해 첫 분양사업지로 창원시 성산구에 선보인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전타입 마감되며 창원 분양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체 439가구 모집(특별공급 226개 제외)에 총 5495건이 접수돼 평균 12.52대 1, 최고 23.05대 1(86㎡P/해당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청약 성공 요인으로 ‘창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성산구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운 입지 조건, 단지 4면 숲세권의 쾌적한 주거환경, 중소형 대단지·혁신설계·별동학습관 등 유보라만의 특화상품을 꼽았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창원시 사파지구 공1블럭에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55·56·64·78·86㎡ 아파트 1045가구를 짓는 대단지 프로젝트다.

새 단지엔 창원 최초로 별동학습관이 조성된다. 반도건설의 교육특화 시설인 별동학습관은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지역맘들에게 인기를 검증받은 바 있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YBM넷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되는 나이별·레벨별·파트별 맞춤식 교육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 경남FC 어린이 축구교실과 연계해 K리그 프로축구단 코치들이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연계한 첨단 인공지능 IoT서비스를 도입해 음성으로 가전, 조명, 난방을 손쉽게 제어하고 쇼핑, 음악, 뉴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이 적용(일부 타입 제외)돼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아이들에게 인기인 단지 내 ‘키즈워터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안에서 자녀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형 놀이터로서 단지 중앙에 미끄럼틀, 미니폭포, 풀 등을 설치한다.

육아 및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엄마들을 위한 맘스카페와 입주민들의 피로를 씻어줄 단지 내 전용 사우나 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반도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5·56·64·78·86㎡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세대 내에는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가변형벽체, 최상층 다락(타입별 상이) 등을 반영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새 단지는 비음산, 가음정공원으로 둘러싸여 도심 속의 숲속 아파트를 만끽할 수 있는 ‘그린 프리미엄’이 장점이다. 단지 인근엔 창원축구센터와 대방체육공원 등 대규모 체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김종환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창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성산구의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리면서 4면 숲세권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라며 “반도건설의 창원 첫 진출 프로젝트인 만큼 ‘반도유보라’ 브랜드만의 특화상품 및 첨단시스템 등을 적용해 명품 주거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pjh12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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