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유한킴벌리, 6일부터 비말차단 마스크 월 1천만개 공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크리넥스 비말차단 마스크
[유한킴벌리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유한킴벌리는 6일부터 의약외품으로 승인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가볍고 얇으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주된 감염 경로로 알려진 비말을 차단해 예방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마스크는 평판형과 입체형 등 3가지 종류가 있고, 크리넥스·크린가드 2가지 브랜드로 출시된다. 크리넥스는 일반 고객에게, 크린가드는 일반 산업체 대량구매용으로 각각 공급된다.

유한킴벌리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월 1천만개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중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있으면 최대 월 1천600만개까지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크리넥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자사몰 맘큐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 등에서 살 수 있다.

ts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