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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GTX·별내선·진접선 개발 소식에 남양주 주목···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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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새로운 철도 노선 개발 소식이 들려오면 해당하는 지역은 주목도가 오르고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부동산 시장이 분주해진다. 최근에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인근이 들썩이고 있다. 새로운 교통 개발 호재가 들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주목 받는 사업은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사업이다. 이 노선은 2022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기존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경기도 성남시를 잇는 노선이 다산신도시가 위치한 남양주 지금지구를 지나 별내신도시까지 연장 운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남양주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진접선(4호선 연장) 등 교통 개발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내에서 신도시 사업으로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역으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곳이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교통 개발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산신도시는 보금자리주택 택지지구로 지정돼 개발되는 지역으로 475만㎡, 수용인구 약 8만6000여명, 3만2000여 가구로 조성됐다.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아파트와 상가, 지식산업센터들이 자리잡은 신도시다.

주택 외에 업무시설이나 상가 분양에도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다산신도시 내 대표적인 상업시설에는 ‘판테온스퀘어’가 있는데, 연면적 약 24만㎡에 달하는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와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고정수요를 확보해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많아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수 있는 키 테넌트 키즈카페 ‘뽀로로파크’도 입점 확정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판테온스퀘어’가 위치한 다산 지금지구 아파트 단지에는 약 5,600여 세대가 들어서 배후수요 또한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중에는 지식산업센터 근로자, 저녁과 주말에는 주변 가족단위 손님들의 방문 수요가 어우려져 초반 상권 활성화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지구 초입에 위치해 근방을 지나가는 유동인구에 각인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어 잠재력도 높다.

이 외에도 사업지 맞은 편에 들어서는 국민건강보험 관리공단, 한국전력 남양주지사 등 추가적인 근로자들의 추가 수요 또한 기대해볼 만 하다.

‘판테온스퀘어’는 최대 2년간 임대위탁관리를 하고 보장해주는 파격적 혜택을 내세웠다. 1층 지정호실 및 임대위탁관리약정서 체결 호실에 한해 투자자들은 연 4.5%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판테온스퀘어'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2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며, 방문고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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