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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허 카젬 한국지엠(GM) 사장이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투자 현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2일 한국지엠은 카젬 사장이 1일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임직원과의 미팅에서 카젬 사장은 "하반기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동조합은 물론 임직원 모두의 하나된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신차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이 지속되고 있고 수입차 시장에서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선전하는 등 쉐보레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인도하기 위해 최선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카젬 사장은 창원 공장 방문 뿐만 아니라 창원 지역의 쉐보레 대리점도 직접 찾아 영업 일선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가졌다. 카젬 사장은 올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리더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경영현황설명회를 지속하는 등 소통 행보를 지속해오고 있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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