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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IBK기업은행, 'IBK창공' 하반기 혁신 창업기업 61곳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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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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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은 2020년 하반기 'IBK창공' 혁신 창업기업 61곳을 최종 선발하고 마포·구로·부산에서 5개월간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마포 5기 19개, 구로 4기 20개, 부산 3기 22개 기업이 선발됐다. 총 645개 기업이 지원해 10.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기업은 플랫폼, IoT 등 정보통신 분야가 33%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임, 영화, 광고, 디자인 등을 활용하는 언택트 산업인 지식서비스(26%) 분야와 건강진단(13%) 분야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 기업은 사전 진단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IBK창공은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지원과 법률, IP, 세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IBK금융그룹의 투·융자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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