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3 (일)

“마침내 서피스도 5월 업데이트” 버그 패치하고 업데이트 배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최신 서피스 디바이스 중 일부가 윈도우 10 2020년 5월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는 버그를 수정하고 업데이트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7월 1일 현재 PCWorld가 보유한 리뷰용 서피스 디바이스는 2020년 5월 업데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윈도우 10 2020년 5월 업데이트와 관련된 문제 목록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KB4557957 패치를 배포했는데, 이 패치가 “AOAC(Always On, Always Connected) 기능을 사용하는 일부 디바이스의 오류와 예기치 못한 재시작” 문제를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ITWorld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PCWorld가 보유한 리뷰용 서피스 북 3의 업데이트 화면 ⓒ Mark Hachman / IDG

마이크로소프트의 문서에 따르면, 해당 버그는 최신 서피스 하드웨어를 포함해 다양한 디바이스에 영향을 미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영향을 받는 이들 드라이버나 펌웨어를 사용하는 윈도우 10 디바이스에 대해 ‘호환성 보류’를 적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PCWorld의 테스트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서피스 디바이스 전부가 ‘호환성 보류’ 대상은 아니었다. 서피스 프로 7은 2020년 5월 업데이트를 실행하고 있는 반면, 서피스 북 3와 같은 다른 디바이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구체적으로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업데이트를 받지 못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슈 목록에는 구형 엔비디아 GPU 드라이버 문제, 인텔 내장 GPU의 재생률 버그, 썬더볼트 도크에 연결할 때는 중단 문제 등을 포함해 아직도 여러 버그가 조사 중인 상태로 남아 있다. editor@itworld.co.kr

Mark Hachman editor@itworld.co.kr
저작권자 한국IDG & ITWorl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