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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광주 소규모 집단 감염 속 60∼70대 확진자 6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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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 없지만 고령층 치명률 높아 우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최근 광주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잇따른 가운데 확진자 중 60% 이상이 노령층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5일간 확진 판정을 받은 45명(광주 34번∼78번) 중 60대 이상이 28명으로 62%를 차지했다.

해외 입국자 1명(38번)을 제외한 44명이 사찰·교회·방문판매업체(오피스텔)·요양 시설 등을 중심으로 확진된 지역감염 사례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