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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롯데건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분양… 15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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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투시도 사진 롯데건설 제공


[세계비즈=박정환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3일 서울시 성북구 길음 역세권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총 39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18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면적형에 따른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A 38세대 ▲전용면적 59㎡B 104세대 ▲전용면적 59㎡C 57세대 ▲전용면적 84㎡ 19세대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새 단지는 길음역과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돼 4호선으로 중심업무지구인 종로구, 중구로 15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길음뉴타운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강점이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가 도보 10분, 롯데백화점·홈플러스·CGV이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또 국내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영훈초, 영훈중, 영훈고와 대일외고, 계성고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서울미아초, 숭곡중, 서울도시과학기술고 등 10여개 초·중·고교도 도보권에 자리잡고 있다.

서울 최대 규모 도시공원인 북서울 꿈의 숲과 함께 32만㎡ 개운산공원이 가깝고 단지 내부에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롯데건설이 2016년 ‘롯데캐슬 골든힐스’를 시작으로 세 번째 분양하는 주거복합단지로 커튼월룩을 적용했다. 세대 내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10mm 더 두꺼운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으며 무선충전 콘센트, 세대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스마트 생활정보기, 홈IoT 시스템과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단지 지하1층~지상2층엔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되고 채광이 좋은 피트니스클럽, 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남향 배치와 높은 층고, 조망형 이중창을 적용해 개방감과 조망,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지 내에서 바로 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길음뉴타운의 핵심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며 “단지 인근으로 이어지는 개발 호재와 롯데건설의 주거복합 시설의 상품성까지 더해져 뜨거운 청약 열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오는 3일부터 롯데캐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23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오는 8월 4~7일 4일간 진행한다.

pjh12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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