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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장군의 아들` 각본 쓴 윤삼육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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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군의 아들'(1990) 각본을 쓰고 이미연과 이덕화가 주연한 '살어리랏다'(1993)를 연출한 윤삼육 감독(본명 윤태영)이 별세했다. 향년 83세. 윤 감독은 8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져 자택에서 투병하다가 2일 오전 요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한다. 대표작으로는 각본을 쓴 '고교얄개' '뽕' '피막' '돌아이' '소장수' 등이 있다. 연출작 '참새와 허수아비'도 주목받았다. 2016년 대종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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