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확진자 3명 잇따라 결혼식 참석' 광주 결혼식장 비상(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시 대응단계 격상…예식장 측 "결혼식은 예정대로 진행"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각각 지인 결혼식에 참석한 것이 확인되며 예식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48번 확진자 A씨는 지난달 26일 광주 서구에 있는 한 예식장을 들렀다.

이어 다음날엔 광주 서구와 광산구에 있는 웨딩홀 3곳을 잇따라 방문했고, 이 가운데 1곳에선 뷔페식 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