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이동 취약 계층 불편 해소...2021년 열린관광지 공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올해 예비 열린관광지인 제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한국관광공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1년 열린관광지’를 공모한다.

2015년 시작된 열린관광지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 계층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정보 제공 강화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동등하게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문체부는 2022년까지 열린관광지 총 100개소를 조성할 계획인데 지난해까지 49개소가 조성되었으며 올해 23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현재 컨설팅 중에 있다.

2021년 열린관광지 공모 신청 기간은 27일부터 8월 12일까지다. 문체부는 총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곳은 ‘예비 열린관광지’로서 맞춤형 상담(컨설팅), 주요 관광시설·편의시설, 경사로, 보행로 등 시설 개·보수,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나눔여행 등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지 종사자·공무원 대상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본격적인 조성 사업 완료 후에는 열린관광지로 거듭나게 된다.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홈페이지 ‘알림’ 게시판과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열린관광지 정보교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사업 설명회가 13일 오후 2시 강원 원주 인터불고 호텔 1층 장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