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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퍼즐데이터, 신한은행에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 ‘프로디스커버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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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데이터(www.puzzledata.com)가 신한은행에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프로디스커버리는 퍼즐데이터가 자체 개발한 프로세스 마이닝 플랫폼이다. ERP, CRM, 웹서버 등에서 발생하는 로그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작업자나 고객들이 업무를 수행한 프로세스를 찾아내 보기 쉬운 맵으로 그려주고 연관 분석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프로디스커버리 도입으로 직원들의 업무 기록 순서와 빈도를 종합·분석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하고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업무 기록을 시각화한 이미지 맵을 통해 업무 흐름, 각 업무별 처리 소요시간, 병목구간, 중복 작업 구간 등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신한은행은 프로디스커버리를 통해 영업점의 업무로그를 분석해 보증서 위탁발행, 수출환어음매입관리 업무가 타 업무대비 2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됨을 확인했다.

이는 업무 프로세스 분석 및 최적화를 통해 빠르게 개선 가능한 영역으로, 앞으로 이런 과정들을 통해 영업점과 본부 부서 직원의 업무 편의성 개선은 물론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혁신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편집부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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