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정단비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은퇴자와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온라인 은퇴금융아카데미’를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안의 일환으로 집합교육에 따른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고자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류기윤 HF공사 전문위원의 ‘장수사회, 4가지 수명을 늘려라’, 장보원 세무사의 ‘모든 국민이 꼭 알아야 할 양도·상속·증여세 특강’ 등 은퇴준비와 세금관리 전문가의 특강으로 구성돼있다.

은퇴준비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HF공사 홈페이지 또는 HF공사 유튜브(YouTube)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정환 사장은 “이번 온라인 은퇴금융아카데미가 은퇴를 앞두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HF공사는 앞으로도 노후자산 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다양한 고령자 특화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