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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거리두기 2단계' 다중 행사 불가피한 상황에 시민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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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대응 조치 공감하면서도 위약금 등 행사 취소·축소 걸림돌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한 단계 격상한 2단계 조치가 시행되면서 당장 불가피한 모임·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은 당혹스러운 처지에 놓이게 됐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격상해 2단계 조치를 이날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이는 집회·모임·행사가 전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