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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동서발전, 여름철 무고장 설비운영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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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등 6개 정비협력사 경영진 간담회 시행

아시아투데이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2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열린 감담회에서 정비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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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재학 기자 = 한국동서발전이 정비협력사와 함께 여름철 무고장 설비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2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정적인 설비운영을 위한 정비품질 확보와 작업안전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상반기 설비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비품질과 안전관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비공백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0.5~1.5도 가량 높고, 최고기온 33도 이상인 폭염 일수도 20~25일로 지난해보다 13.3일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력수요 급증 대비 방안을 의견을 나눴다.

이승현 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은 “전력시장의 다양한 환경변화 속에서 안정적 설비운영을 위한 정비협력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발전사와 정비사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올 여름 전력공급 불안에 의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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