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클럽&리조트/ 소노호텔&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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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반려동물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리조트가 10일 오픈한다.

소노펫클럽&리조트는 반려동물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객실, 카페, 레스토랑, 동물병원, 플레이그라운드 등 반려동물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오는 10일 경기도 고양의 소노캄 고양, 강원 홍천의 비발디파크에 각각 개장한다.

객실은 반려동물의 성향과 행동 동선을 고려해 설계됐다. 바닥은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논슬립 플로어로 시공됐고 반려동물과 가깝게 교감할 수 있도록 침대와 툇마루의 높이도 낮췄다.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는 천연잔디로 조성됐다. 카페와 레스토랑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음식도 선보인다. 보호자가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조식 시간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도 선보인다.

또 투숙객에게는 친환경 펫 키트가 증정된다. 산책 시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에코 백과 수제 간식, 스카프빕, 배변 봉투, 물 티슈, 펫 비누 등으로 구성됐다.

소노펫클럽&리조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소노캄 고양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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