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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부천서 자가격리 초등학생 2명 코로나 확진…누적 16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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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기 부천 확진자의 자녀 초등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2일 소사본동에 사는 초등학생 2명이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무증상자로 코로나 19확진 판정을 받은 158·159번 확진자의 자녀다.

이들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천시는 초등학생 2명은 자가격리 상태로 있어서 학교에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기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8명으로 늘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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