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삼성 준법감시위, 관계사와 준법 체계 의견 공유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2020.6.2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오는 22일 관계사들과 준법 체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준법감시위는 2일 서울 서초동 삼성생명 사옥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회와 관계사 컴플라이언스팀 간 소통 강화 및 위원회 활동과 준법 체계에 대한 의견 공유를 위해 워크숍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용인 인력개발원(창조관)에서 진행된다. 워크숍에는 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직원,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삼성에스디에스·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의 준법지원·감시인,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한다.

준법위는 "워크숍은 오전과 오후 각 주제별 토론 및 내·외부 인사 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며 "격의 없는 토론과 아이디어 공유 및 네트워킹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준법위는 당초 지난 3월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인해 연기한 바 있다.
sesang22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