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꽃·축제 한마당 '창포원'…거창군, 5월 여행지 추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출동류물길 트레킹길·별바람언덕도 관광 명소

뉴스1

거창 창포원(거창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거창=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거창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창포원', '서출동류물길 트레킹길' '거창별바람언덕'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 3곳을 추천했다.

창포원은 노랑꽃창포와 작약, 장미, 불두화, 수련 등 다양한 꽃을 구경할 수 있다. 방문객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축제와 행사도 열린다.

14일부터 19일까지 아리미아꽃축제가 창포원에서 열린다. 꽃을 이용한 작품전시, 거창꽃 홍보부스, 체험, 농특산물판매장 운영 등 농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지역특화 축제다.

15일부터 19일까지 제5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가 열리고 15일에는 거창한 전국가요제가 개최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가 창포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1

월성계곡(거창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거창군 북상면 월성계곡 군립공원 일원의 ‘서출동류물길 트레킹길’은 서쪽에서 발원돼 동쪽으로 흐르는 물길을 따라 걷는 길이다. 맑고 깨끗한 월성 계곡물을 보면서 걷다 보면 힐링을 할 수 있다. 트레킹길은 5.9km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주차장은 월성숲 주차장과 황점마을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거창별바람언덕은 정상까지 차로 오를 수 있다. 감악산은 가을에 피는 아스타 국화와 풍력단지가 유명한 곳이다. 해발 900m에서 가슴이 뻥 뚫리는 탁 트인 전경과 봄 특유의 파릇파릇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25일에는 피크닉 행사가 열린다.

거창군 여행과 관련 자세한 정보는 군 인스타그램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뉴스1

별바람언덕(거창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