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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의정부 아파트발 감염 확산…관련 확진자 총 16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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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에서 3명 늘어 9명…입주민 방문 헬스장 등 2∼3차 감염 7명

신세계 의정부점 20대 직원도 확진…시, 특별대책반 가동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장암주공 7단지 706동 입주민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이 아파트 입주민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5가구 9명으로 늘었다.

입주민이 다녀간 헬스장을 통한 2∼3차 감염까지 포함하면 이 아파트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이 됐다.

일부에서 아파트 내 승강기를 통한 전파로 추정하고 있지만 감염 경로로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