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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활기 찾는 미국 노동 시장…6월 일자리 증가, 실업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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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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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미국의 일자리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실업률도 소폭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비농업 일자리가 480만개 증가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월 250만개가 줄었다가 5월 250만개 증가로 반등한 후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


같은 달 실업률은 전달의 13.3%에서 11.1%로 하락했다. 다만 최근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다시 실업률이 높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국 실업률은 지난 2월(3.5%)까지만 해도 1969년 이후 반세기 만의 최저 수준을 자랑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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