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새책]따뜻하고 소박한 이웃 이야기 '체스트넛 스트리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일랜드 인기 작가 메이브 빈치 단편 37편 실려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아일랜드 인기 작가 메이브 빈치가 수십 년에 걸쳐 쓴 단편을 모은 소설집 ‘체스트넛 스트리트’가 출간됐다.

더블린의 가상의 거리 체스트넛 스트리트에서 살아가는 친근한 이웃들의 삶을 그린 단편 37편이 실렸다.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유머, 소박하고 다정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른 채의 작은 집들이 모인 말발굽 형태의 체스트넛 스트리트에서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 사랑과 우정 등 저마다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연이 온기를 전한다.

‘비와 별이 내리는 밤’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 ‘타라 로드’ 등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는 2012년 72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