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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통합당, 이번엔 금융비리 특위 구성…위원장에 유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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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유착 의혹도 겨냥

뉴스1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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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미래통합당이 라임자산운용와 옵티머스자산운용 사건 등 금융사건 의혹을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3일 통합당 관계자에 따르면, 통합당은 다음주 비상대책위원회 또는 정책위원회 산하에 금융비리특위를 구성할 계획이다.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등에서 활동한 3선의 유의동 의원이 맡는다.

특위는 금융사건의 원인 파악과 피해자 구제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지만 두 사건 모두 정치권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관련 의혹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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