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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대전 현대아울렛, 코로나 확진자 방문에 3일 하루 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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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3일 오전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임시 휴점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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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을 확인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3일 하루 휴점하고 방역을 실시한다. 4일부터는 정상 영업을 할 예정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난달 26일 매장 오픈 당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사실을 지난 2일 폐점 시간을 임박해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인했다"며 "이후 건물 전체 방역을 진행했고, 3일 휴점하고 추가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방역을 실시한 후 4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매일 3회 방역과 소독을 진행 중인데, 앞으로도 정부의 사업장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과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대전 유성구 용산동에 문을 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12만9557㎡ 규모로 28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 대형 아울렛이다. 오픈 당시 프라다, 발렌시아가, 생로랑, 몽클레르, 아르마니, 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명품 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박용선 기자(brav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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