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일 동행세일과 연계, 정부의 경기활력 제고 의지 전달과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 안내 및 성과 홍보를 위해 서울 용산 전자랜드를 방문해 가전제품 판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0.07.03.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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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이 3일 ‘대한민국 동행세일’(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우리 농산물과 가전제품 홍보에 나선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라이브커머스에서 개그우먼 홍윤화와 함께 경상북도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꾸러미(경북친환경영농조합법인)’를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성 장관도 중견기업에서 생산한 전기밥솥(쿠첸) 제품을 소개한다. 또 전자랜드 중소·중견 제품관도 현장에서 연결해 가격대비 성능 등 우수 중소·중견 기업 제품이 많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라이브커머스 방송편성은 동행세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방송은 가치삽시다 플랫폼(식품),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리빙·뷰티), 티몬(가전)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전날 방송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유튜버 쯔양과 가수 소유 등이 출연했다. 홍 부총리는 번개 문양이 그려진 청색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고, 이 티셔츠는 방송 시작 30분 만에 모두 팔렸다고 중기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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