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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3일 오후 1시 4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비철금속 제조업체인 엘에스니꼬(LS-Nikko)동제련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저광사(광석을 쌓아 두는 창고) 컨베이어 벨트와 철재 구조물 등이 불에 타 회사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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