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비대면 화상 감사업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J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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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감사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JDC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2일 화상회의를 통해 이 같은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화상회의는 코로나19 여파 지속으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였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감사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구 간 협력채널 확대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합동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패방지·청렴문화 개선·사회가치 실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우수사례 벤치마킹·우수성과 공유 등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운영, 청렴도·부패방지시책 고도화를 통해 감사·경영성과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정 JDC 상임감사는 “향후 두 기관 간 교차감사, 우수 정책 벤치마킹 등 많은 공동 활동들을 수행하고 교류 협력을 통해 감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사람 중심의 감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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