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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선생님"하며 감독도 절절맨 '팀 닥터'…자격증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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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파일 속 고 최숙현 선수에 주도적으로 폭력

<앵커>

고 최숙현 선수가 남긴 녹음파일에서 가장 주도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사람은 '팀 닥터'였습니다. 이 남성은 팀 닥터로 불렸지만, 의사 면허나 물리치료사 자격증도 없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팀 닥터 : 이빨 깨물어. 어디서 양아치 짓을! 어? 야! 커튼 쳐!]

2019년 3월 뉴질랜드 전지훈련장.

팀 닥터 안 모 씨가 선수들을 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