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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따져보니] 고위공직자 '다주택 처분' 솔선수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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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국토부 장관을 불러 추가 대책을 지시했지만, 정작 보통사람들의 관심은 청와대 다주택 참모들에게로 쏠렸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이 문제를 다시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윤슬기 기자, 노영민 비서실장이 집을 팔겠다고 발표한 걸 두고 특히 논란이 많았지요?

[기자]
네, 노 실장이 반포의 아파트를 처분한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발표한 건 어제 오후 2시 10분이었죠. 그런데 50분 뒤, 반포가 아닌 청주 아파트라고 정정하면서 논란이 확산됐고, "이 문제로 오늘 내부 분위기가 어두웠다"고 청와대 또 다른 관계자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