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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포커스] "아무도 돕지 않았다"…외면당한 23살 유망주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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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렇다면 최 선수가 가혹행위를 호소 한 곳은 철인3종 협회 뿐이었을까요. 최 선수는 지난 2월부터 여러 기관에 6차례 이상 도움을 요청했지만 모두 외면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극단적 선택 전 날에도 도움 요청은 이어졌습니다. 다시 말해.. 제대로 된 대책이 나왔다면 최 선수를 살릴 수 있었던 것이기도 합니다.

철저히 외면당한 유망주의 죽음에 오늘의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리포트]
열 네 살에 시작한 철인 3종. 1500미터를 헤엄치고. 40킬로미터, 페달을 밟아. 다시 10킬로미터를 달려야 하는 극한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