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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남북 관계 주역 총출동...첫 미션은 '3차 북미 정상회담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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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이희호 여사 별세 때 통일각 방문

박지원, 정의용·윤건영과 함께 김여정 면담

문 대통령 초청으로 靑 방문…남북 관계 조언

서훈, 안보실장으로 선택할 수 있는 '유일 카드'

[앵커]
박지원 국정원장과 서훈 안보실장, 여기에 이인영 통일부 장관 카드는 남북 관계 핵심 전력을 총동원해 문재인 정부 2기 안보 라인을 꾸린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문 대통령이 이번 주 3차 북미 정상회담 중재 의사를 밝힌 가운데 11월 미국 대선 전까지 대화의 동력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3년 2개월을 함께 한 정의용-서훈의 1기 안보 라인이 서훈-박지원의 2기 안보 라인으로 개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