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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6월 비트코인 관심 가장 높았던 나라는 '나이지리아', 대한민국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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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비트코인 구글트렌드지수 결과값. 지난 6월 중 비트코인에 가장 관심이 많았던 나라는 나이지리아였으며, 한국이 그 뒤를 이었다. 제공 | 쟁글


[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공시 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비트코인에 대한 구글트렌드지수(Google Trend Index, 이하 GTI)는 지난 6월 1일 대비 6월 30일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쟁글이 제공하는 GTI는 조사 기간 한 달 중 가장 검색 빈도가 높았던 시점을 100으로 기준을 잡고 구글 내 검색 추이를 볼 수 있는 지수다.

지난 6월 한 달 중 전 세계 구글 검색에서 비트코인이 가장 많이 검색된 날짜에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세를 나타냈었다. 지난 3개월 간의 추이를 보면, 반감기 시점에 비트코인 GTI가 가장 높았으며, 이후 9000달러 대에서 가격이 횡보하자 GTI는 절반 이상으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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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과 시간 흐름에 따른 관심도 변화. 제공 | 쟁글



지난 6월 한 달 간 비트코인 GTI의 전 세계 지역별 관심도를 보면, 가장 관심이 많았던 나라는 나이지리아로 GTI 100, 다음으로 대한민국이 40, 가나 36, 스위스 33, 키프로스 29, 오스트리아 28, 케냐 24, 네덜란드 22, 독일 22, 아일랜드 21로 나타났다.

지난 6월 한 달 간 비트코인을 검색한 사용자가 함께 검색한 주제를 살펴보면, 가장 인기 있는 검색어는 비트코인, 가격, 미국 달러, 환율, 채굴, 투자 등 순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을 검색한 사용자가 함께 검색했던 주제 중에 검색 빈도가 많이 증가한 단어는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러시아 게임)’, ‘Cardano’, ‘.app’, ‘Nasdaq’, ‘Wire card’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한달 간 비트코인을 검색한 사용자가 많이 검색한 관련 검색어는 ‘bitcoin price’, ‘bitcoin usd’ ‘bitcoin kurs’ ‘bitcoin stock’ ‘bitcoin usd price’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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