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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포토뉴스] 광명시-환경부 기후행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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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조명래 환경부 장관 3일 기후행동 캠페인 화상 간담회. 사진제공=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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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광명시와 환경부가 오는 7월까지 하절기 기후행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 빙그레, BGF리테일이 후원한다. 이들 기업은 오는 7월 말까지 에너지 취약가구에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쿨루프 즉 주택 지붕에 차열페인트를 도색해준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3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기후행동 캠페인 화상간담회에서 “녹색 전환을 위해선 정부, 국민, 기업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노력해야 한다. 환경부는 국민 노력에 발맞춰 행정-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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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조명래 환경부 장관 3일 기후행동 캠페인 냉방기기 설치.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3일 기후행동 캠페인 쿨루프 공사 동참. 사진제공=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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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에 대해 “폭염과 같은 기후변화는 사회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광명시는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먼저 펼치고 있다”며 “우리 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 뉴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박승원 시장과 조명래 장관은 화상회의 이후 취약가구에 들러 냉방기기를 직접 설치하고 원광명경로당으로 가서 쿨루프(Cool Roof) 시공 작업 중인 관계자를 격려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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