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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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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직원들이 3일 경기 양주시 감자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이하 조감처)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수급 문제를 심각하게 겪고 있는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6개조를 편성하여 릴레이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강원 화천군 애플수박 농가 일손돕기에 이어, 무더위가 한창인 3일 조감처 직원 10여명은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농가에서 감자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찾은 농가는 지난해 9월 제13호 태풍「링링」피해로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도우면서 인연을 맺은 곳으로 조감처 직원들은 2년 연속 이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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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처장 하태창, 왼쪽 두번째) 직원들이 3일 경기 양주시 감자 농가에서 감자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하태창 처장은“올해는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조감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농촌·농업인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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