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박태선 부행장이 직원들과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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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박태선 HR(업무지원 및 신탁부문) 부행장과 직원 30여명이 지난 2일 파주시 파평면 덕천리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및 장갑을 착용하고 개인 간 간격을 유지하며‘감자수확’과 ‘콩 파종’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동시에 비료살포기 및 생필품 등도 기증했다.
농협은행은 파주시 덕천리마을과 2012년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을 맺은 이후, 매년 봉사를 진행 중이다.
박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농업인들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손돕기로 농업인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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