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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분양캘린더]전국 1만3000가구 분양…행복주택 대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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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 분양

모델하우스 14곳 개관…대치동 '대치푸르지오써밋' 주목

뉴스1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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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철 기자 = 7월을 맞아 다음주 전국에서 1만3000여가구에 달하는 아파트가 공급된다. 민간 물량은 적으나 전국 주요 도시에서 행복주택, 신혼희망타운 등이 일제히 분양에 들어간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둘째주에는 전국 26개 단지에서 총 1만2970가구(일반분양 403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단지로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한라비발디더센트럴' 등이 청약을 진행하며 그밖에 행복주택 물량이 많다.

GS건설과 쌍용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대에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을 분양할 예정이다. 주안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총 2054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은 1327가구다.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36~84㎡로 구성된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 수인선 인하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미추홀공원이 위치한 공세권 단지이며 연학초·학익여고 등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외에 서울 상일동·오류동·신정동, 고양 삼송·지축, 동두천, 인천 검단 등에서 행복주택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14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푸르지오써밋', 서울 노원구 상계동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 인천 부평구 삼산동 '브라운스톤부평'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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