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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김해서부소방서 '생활안전 전담 출동대'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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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서부소방서는 벌집 제거와 동물 구조 신고가 증가하는 7∼9월 기간 중 이 업무를 전담하는 '생활안전 전담 출동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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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소방서 청사 전경[사진=김해서부경찰서] 2020.07.04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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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빅데이터팀의 최근 3년간의 구조출동 분석 결과 화재진압대원 업무의 37%가 생활안전출동(연평균 2만8703건)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생활안전차량 1대, 전담 대원 2명으로 구성된 생활안전 전담 출동대가 벌집 제거, 동물 구조, 단순 안전조치 등의 출동을 담당하게 된다.

이는 생활구조 전문성 향상 및 화재진압대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것과 재난현장 긴급출동을 위한 조치다.

이진황 서장은 "생활안전 전담 출동대의 시범 운영으로 화재진압대원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 기대된다"라며 "대원들은 김해시민들에게 더욱더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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