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A씨 음성 감곡면에 버스 타고 와…음성군 역학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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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경기도 광주시 36번 확진자와 접촉한 충북 충주지역 주민 1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다.
4일 충주시에 따르면 중앙탑면 예수소망교회 접촉자 15명과 식당 접촉자 1명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이 나왔다.
확진자 A씨는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지난달 28일 중앙탑면 교회와 식당 등에서 2시간가량 머물렀다.
애초 A씨는 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충주로 이동한 거로 알려졌는데, 조사 결과 음성 감곡면에서 택시를 타고 왔다.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던 택시기사는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은 경기도 광주에서 음성 감곡시외버스터미널까지 함께 버스를 탄 주민이 있는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A씨와 충주교회서 만난 서울, 문경, 성남 등 타 지역 접촉자들은 각 자치단체에서 검체를 채취해 조사 중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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