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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토요일 전국 고속도로 다소 '혼잡'…493만대 이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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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행선 정체 오후 6~7시 절정…오후 8~9시 해소

하행선 정체 낮 11~12시 절정…오후 7~8시 해소

뉴스1

사진은 30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한 휴게소 모습. 2020.6.3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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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토요일인 4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강원권을 중심으로 오후에 정체가 집중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의 정체는 오전 10~11시쯤 시작돼 오후 6~7시쯤 절정이 됐다가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고속도로별로는 서울방향 경부선이 오후 5시쯤, 영동선(인천)은 오후 6시쯤, 서해안선(서울)은 오후 7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방향은 경부선이 오후 낮 12시쯤, 영동선(강릉)이 오후 1시쯤, 서울양양선(양양)이 오후 2시쯤 가장 붐빌 전망이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48분 Δ울산 4시간40분 Δ강릉 3시간48분 Δ양양(남양주 출발) 2시간37분 Δ대전 2시간21분 Δ광주 3시간50분 Δ목포 4시간11분 Δ대구 3시간57분이다.

각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3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남양주 도착) 1시간50분 Δ대전 1시간37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4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493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5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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