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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단양군의회 후반기 장영갑 의장, "견제와 협력으로 신뢰받는 의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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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해결에 여야구분 없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소통" 다짐

뉴스1

3일 열린 288회 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장영갑 의원이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단양군의회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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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의회 8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장영갑 의원은 "군민과 함께 행복과 희망을 만드는 의회라는 의정방침을 기본으로 신뢰받는 성숙한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3선의 장영갑 의장은 앞으로 의정 방향에 대해 "견제와 협력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협심해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정부 권한은 증대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반영하며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민 여론을 수렴해 지역현안에 대한 의사를 결정하는 의회역할의 강화되고 있는 만큼 민의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장 의장은 "현안사안 해결에 여야구분 없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꾸준히 소통하겠다"며 "군민과 동료의원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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