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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광주서 미국 입국자 20대 여성 확진…접촉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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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97번 확진자

뉴스1

광주 광산구 광주송정역 제2주차장 입구에 주차장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걸려 있다. 2020.4.3/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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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광주시는 4일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20대 미국 입국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광주 97번으로 분류됐다.

97번 확진자는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이용해 입국한 자로 시설격리 중 병원이송돼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8일간 6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97명을 기록하고 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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