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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서울 북아현동 아파트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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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주형 기자 =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14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26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집에 사람이 머물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다른 곳으로 번지지는 않았으며 주민 3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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